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평회회담 몇시간뒤 러 드론, 우크라 통근버스 공격…9명 죽고 4명 부상(종합)

뉴시스 유세진
원문보기
수미 지역 빌로필라 마을서 발생…우크라 "비인간적 공격" 비난
[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우

[서울=뉴시스]우크라이나 북동부에서 17일 아침 6시17분(한국시간 오후 12시17분) 러시아 무인기가 여객버스를 공격, 9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관리의 말을 인용해 BBC가 보도했다. 이번 공격은 양국이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3년만에 처음 연 평화협상이 결렬된 지 몇시간 만에 일어났다. <사진 출처 : BBC> 2025.05.17.

[서울=뉴시스]우크라이나 북동부에서 17일 아침 6시17분(한국시간 오후 12시17분) 러시아 무인기가 여객버스를 공격, 9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관리의 말을 인용해 BBC가 보도했다. 이번 공격은 양국이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3년만에 처음 연 평화협상이 결렬된 지 몇시간 만에 일어났다. <사진 출처 : BBC> 2025.05.17.


우크라이나 북동부에서 17일 아침 6시17분(한국시간 오후 12시17분) 러시아 무인기가 여객버스를 공격, 9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관리의 말을 인용해 BBC가 보도했다.

수미 지역 군사 행정부는 이날 아침 빌로필리아 마을에서 "러시아의 랜싯 드론이 빌로필랴 마을 인근에서 수미로 향하던 통근버스를 충격해 9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022년 이후 처음으로 직접 평화회담을 개최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발생했다.

올레 흐리호로프 수미 지역 책임자는 비디오 메시지에서 러시아의 공격을 "비인간적"이라고 표현했다.

러시아군은 이에 대해 아무 언급도 하지 않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16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3년 만에 처음으로 평화 협상을 열었지만 전쟁을 어떻게 끝낼 것인가지를 놓고 큰 의견 차이를 보여 어떤 돌파구도 찾지 못한 채 회담이 결렬됐다.

그러나 양측은 앞으로 수일 내에 1000 명의 전쟁포로를 상대방에게 송환하기로 합의했다.

러시아는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전격 침공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원숙 컨디션 난조
    박원숙 컨디션 난조
  2. 2윤정수 원진서 결혼
    윤정수 원진서 결혼
  3. 3통일교 특검 수사
    통일교 특검 수사
  4. 4박지훈 정관장 삼성 승리
    박지훈 정관장 삼성 승리
  5. 5김장훈 미르 신부 얼굴 노출 사과
    김장훈 미르 신부 얼굴 노출 사과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