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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림♥’ 심현섭 장가 가는 날, 신부 아버지의 결국 눈물 폭발 “섭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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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현섭. 사진 |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삼현섭. 사진 |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55년 노총각 딱지를 뗀 개그맨 심현섭이 지난 4월 드디어 평생의 짝꿍을 만났다. 많은 이의 축복 속에 백년가약을 맺은 날, 사실 눈물바다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9일 방송되는 TV조선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4월 신랑’ 심현섭이 맞이한 신부 정영림의 아버지를 조명한다. 막내딸을 품에서 떠나보내는 아버지의 절절한 마음이 전해져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는 후문이다.

영상 속 신부 대기실에서 울먹이는 눈으로 부모님을 맞이한 정영림과 달리,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아버지는 딸의 눈을 피하고 앞만 바라봐 의아함을 자아냈다. 그러나 버진 로드에서 아버지의 진심이 드러났다. 정영림의 아버지는 “천천히 가라, 천천히”라고 말하며, 울컥한 마음을 눌러 담은 채 딸에게 발걸음을 맞췄다.

감동의 순간이 지나자 정영림의 아버지는 제작진에게 “좀 섭섭하다”고 딸을 시집보내는 아쉬움을 전했다.

사랑하는 막내딸의 행복을 비는 아버지의 진심과 감동이 담긴 ‘조선의 사랑꾼’은 1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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