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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커밍아웃 25주년에 기쁜 소식 전했다…"외롭지만 잘 버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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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홍석천 SNS

사진=홍석천 SNS



방송인 홍석천이 커밍아웃 25주년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석천은 17일 자신의 SNS에 트로피를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그는 "2000년 커밍아웃한 지 25주년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제5회 프라이드갈라 파티에서 올해의 프라이드 어워드상을 탔다. 짧고도 긴 투쟁의 시간들 외롭지만 잘 버텨온 시간들 지난 25년간의 노력에 대한 상이라 감사하고 위로가 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홍석천은 "차별 없이 누구나 다 행복을 꿈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가보자. 다름을 인정하고 포용할 수 있는 따뜻한 사회를 꿈꿔본다. 살아있음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1971년생으로 올해 54세인 홍석천은 지난 1995년 KBS 공채 12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국내 연예인 최초로 커밍아웃했다. 현재 웹예능 '홍석천의 보석함'을 진행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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