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와이드] 尹 국민의힘 탈당…선거 운동 첫 주말 유세전 '치열'

<출연: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최인호 전 민주당 의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 국민의힘 탈당을 전격 선언했습니다.

SNS를 통해 "자유와 주권 수호를 위해 백의종군할 것" 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런 가운데 공식 선거 운동 첫 주말을 맞아 이재명, 김문수 후보는 호남에서, 이준석 후보는 서울 지역 표심 잡기에 나섭니다.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최인호 전 민주당 의원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오늘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자진 탈당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선 승리를 위해 "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모아 달라"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자진 탈당을 결심한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2> 그간 당내에서는 이견만 분출하는 상황이 이어지는 상황이었는데요. 윤 전 대통령의 자진 탈당이 대선 국면에서 국민의힘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3> 윤 전 대통령 탈당 이후 민주당과 국민의힘 반응도 즉각 나왔습니다. 민주당은 즉각 "위장 탈당쇼 장르가 사기극으로 바뀌는 순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윤 전 대통령의 결단을 계기로 대선에서 승리할 반전을 기대한다고 했는데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4>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전남에 이어 어제 전북 지역을 찾아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민심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수도권과 충청권 표심을 공략했는데요. 먼저 어제 유세현장 발언 들어보시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질문 4-1> 이렇게 선거 유세전이 한창인 가운데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인 오늘, 두 후보는 5·18을 하루 앞두고 나란히 광주를 찾아 유세를 이어갑니다. 이준석 후보는 서울에서 의대생과 전공의들을 만나는 등 청년층 공략 행보를 이어갑니다. 각 후보 전략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여론조사 결과 짚어보겠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과반을 달성했다는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MBC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47%로 김문수, 이준석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 같은 흐름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 6> 이번 대통령 선거의 후보자 첫 TV 토론회가 내일 열립니다. 경제 위기 극복 방안 등 각 후보의 정책 대결은 물론, 저마다 상대 후보들의 아킬레스건을 공략하는 사활을 건 격돌이 예상되는데요. 어떤 점을 주목해서 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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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선(youstin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