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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감각’ 끌어올린 울산, 강원 원정서 연승 도전

이데일리 허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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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7시 춘천서 강원과 원정 경기
지난 코리아컵서 허율 득점포 가동
허율 "공격수로 부담됐지만 개선하려고 노력했다"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울산HD가 연승으로 선두권 경쟁에 나선다.

허율(울산). 사진=울산HD

허율(울산). 사진=울산HD


울산은 17일 오후 7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강원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1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울산은 7승 3무 5패 승점 24점으로 3위에 올라 있다. 2위 전북 현대(승점 25), 4위 김천 상무(승점 23)와 모두 승점 1점 차다.

울산은 최근 리그 3경기에서 2승 1무로 패배가 없다. 지난 라운드 제주SK 원정에서도 2-1로 이겼다. 지난 14일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에서는 K리그2 선두 인천 유나이티드를 3-0으로 완파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특히 평소 출전 시간이 적었거나 경기 감각을 끌어올려야 하는 선수들을 투입해 활용 가치를 높였다. 그 과정에서 허율, 에릭, 김민우가 골 맛을 봤고 이재익, 서명관 등이 조화를 이루며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김판곤 감독은 “로테이션이 잘됐다”며 “앞으로 팀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울산의 상대 강원은 5승 2무 6패로 8위에 자리해 있다. 지난 라운드에서는 김천에 0-4로 크게 패했다. 다만 4월 19일 맞대결에서 울산을 2-1로 제압했다.

울산은 최근 2경기 연속골을 넣은 에릭과 부활을 알린 허율의 발끝에 기대를 건다. 특히 허율은 인천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3월 9일 제주전 이후 66일 만에 침묵을 깼다.

허율은 “시즌 시작은 좋았으나 이후 득점하지 못해 아쉬웠다”며 “공격수로 많이 부담됐지만 엄원상, 이희균 등을 포함해 다른 형들과 대화하며 개선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주영 코치님과도 따로 이야기 나누고 훈련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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