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3.8 °
조선일보 언론사 이미지

김기현, 尹탈당에 “나라 미래 위한 결정, 높이 평가한다”

조선일보 정아임 기자
원문보기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뉴스1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뉴스1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기현 의원은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결단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우리 당이 배출한 대통령이었다는 점에서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 나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결정이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윤 전 대통령의 탈당을 계기로 ‘반윤석열’이라는 명분도 사라졌다”며 “끊임없는 반목과 불신, 갈등과 증오의 정치 속에서 위기에 처한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법치를 바로 세워나가기 위해서는 이 나라를 제왕적 독재 체제로 끌고 가고 있는 이재명 후보의 퇴진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전했다.

또 “이것(이재명 퇴진)이 국민의 요구이며, 역사의 순리”라고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오늘 국민의힘을 떠납니다”라며 “비록 당을 떠나지만 자유와 주권 수호를 위해 백의종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아임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토트넘 환대
    손흥민 토트넘 환대
  2. 2전재수 통일교 금품수수
    전재수 통일교 금품수수
  3. 3김나영 가정사 고백
    김나영 가정사 고백
  4. 4AI 반도체 육성
    AI 반도체 육성
  5. 5울산 퓨처스리그 참가
    울산 퓨처스리그 참가

조선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