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김문수, 호남서 격돌…이준석은 청년들과 만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선거운동 엿새째인 오늘(17일) '텃밭' 호남에서 집중 유세를 이어갑니다.

이 후보는 전남 나주를 방문한 뒤 오후에는 광주를 찾아 5.18 전야제에 참석합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도 호남에서 일정을 시작합니다.

김 후보는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광주에서 선거대책위원회를 주재하고 전주에서 유세를 벌입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의대생·전공의·공중보건의사 단체가 주최하는 '젊은의사포럼' 강연자로 참석하고, 이어 서울 뚝섬한강공원과 성수동, 홍대입구를 찾으며 2030 유권자를 만납니다.

이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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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동(trigge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