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1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던져봐야 안다"…연극 '물수제비 잘하는법'

뉴시스 김주희
원문보기
21~25일 대학로 R&J씨어터
연극 '물수제비 잘하는법' 포스터. (R&J 아트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극 '물수제비 잘하는법' 포스터. (R&J 아트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연극 '물수제비 잘하는법'이 21일부터 25일까지 대학로 R&J씨어터에서 선보인다.

'물수제비 잘하는법'은 어느 작은 어촌 마을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어업에 종사하지만 한 순간 바다에 나갈 수 없게 된 호근과 태성.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지닌 채 입시를 준비하는 선아. 조용히 사랑을 키워나가는 재성.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마을의 담당 공무원 민영. 인물들은 각기 다른 삶의 파도 앞에서 돌을 던지려 한다.

작품은 삶의 도전과 망설임, 실패와 성장을 물수제비에 비유하면서 시작됐다.

물수제비가 가라앉을지 혹은 몇 번이나 튕길지 던져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처럼 삶의 도전을 성공 여부에 집중하기 보다 도전 자체에 의의를 가지자는 의미를 전한다.

고서빈 연출가가 연출을 맡고, 오순태, 변지석, 정지우, 박동욱, 홍선이 무대에 오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시드니 총격 테러
    시드니 총격 테러
  2. 2재키와이 데이트 폭력
    재키와이 데이트 폭력
  3. 3토트넘 클롭 선임
    토트넘 클롭 선임
  4. 4대통령 업무보고
    대통령 업무보고
  5. 5자위대 합참의장 제재
    자위대 합참의장 제재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