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시스] 창녕군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19일부터 6월22일까지 본격적인 마늘·양파 수확철을 맞아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 지원을 위해 공공일자리사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탄력 운영 대상은 공공근로사업(114개 사업장, 152명)과 행복지시사업(42개 사업장, 188명)에 참여 중인 전 인원으로, 사업장 특성과 근로자 수요에 따라 사업장 일시중지, 근로자 작업 중지, 근무시간 조정 등의 방식으로 유연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농작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번 탄력 운영에 따라 참여자에게는 복무상 불이익이 없으며, 해당 기간 중 근로에 따른 급여, 주차수당, 월차수당은 지급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의 탄력적 운영은 농업인과 근로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춘 맞춤형 공공일자리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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