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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이병헌 '특급 외조'에 하트로 애정 뿜뿜…"목소리 기부했다" ('가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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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이병헌이 와이프 이민정을 위해 목소리를 기부했다.

16일 첫 방송된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서는 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정남매)의 첫 이동식 편의점 영업 현장이 공개됐다.

붐은 “예전에 별명이나 이런 건 있었어요. 학교 다닐 때?”라고 물었고, 이민정은 “만정이라고 불렀다. 왜 자꾸 내 이름에 마을 붙이는지는 모르겠지만”이라고 답했다.

이어 배우 김정현과 안재현, 그리고 마지막으로 막내인 김재원이 등장했다. 김재원은 01년생이었고, 이민정은 본인이 01학번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현은 본인이 말띠라고 했고, 이민정은 말띠가 본인과 잘 맞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숙소에 도착했고, 배를 채우기 위해 편의점 음식으로 밥을 먹길 했다. 막내 김재원의 주도 하에 MZ 꿀조합으로 요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민정은 “오빠(이병헌)이 좋은 일 하러 간다고 목소리 기부”라며 이병헌이 녹음해준 목소리를 언급했다. 이어 이병헌의 목소리로 “편의점이 왔어요. 계란은 무료”라는 만물상 느낌의 녹음 목소리가 나와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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