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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심리보다 미중 합의에 기대한 뉴욕증시 상승 마감…다우 0.78%↑

뉴시스 김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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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사진은 2023년 지난 2월 22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NYSE 표지판의 모습. 2025.05.17. *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AP/뉴시스]사진은 2023년 지난 2월 22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NYSE 표지판의 모습. 2025.05.1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16일(현지 시간) 상승 마감했다.

CNBC,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1.99 포인트(0.78%) 오른 4만2654.74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45포인트(0.70%) 뛴 5958.38로 장을 닫았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전장보다 98.78포인트(0.52%) 상승한 1만9211.10에 장을 마쳤다.

시장은 이날 발표된 소비자심리지수가 예상치를 밑돌았으나, 12일 발표된 미국과 중국의 무역 합의에 대한 낙관론에 기대를 걸었다.

미 미시간대는 이날 소비자심리지수 5월 잠정치가 50.8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달보다도 하락하고 시장 예상치도 밑도는 수치다.

그럼에도 시장은 미중 무역 갈등이 완화될 수 있다는 데 주목했다.


해리스 파이낸셜그룹의 매니징 파트너 제이미 콕스는 "시장은 지금 스태그플레이션 위험을 재평가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관세가 당장 인플레이션을 뛰어오르게 할 것이라고 확신했던 사람들의 기본 사례였으나, 실제 데이터는뒷받침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콕스는 "모든 잡음을 걸러낸다면 소비가 모든 것을 압도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월가는 향후 몇 주 간 무역에 대한 불투명성이 걷히기를 기대하고 있다.

16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앞으로 2~3주 내 국가들에게 관세율을 설명하는 서한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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