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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서울·제주 이중생활"…꽉 찬 힐링 일상 공개 [RE:TV]

뉴스1 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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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16일 방송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뮤지컬 배우 카이가 '나 혼자 산다'에서 서울과 제주를 오가는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뮤지컬 배우 카이가 무대 같은 일상을 공개했다.

혼자 산 지 8년 차, 뮤지컬 황태자 카이가 반려묘 테너와 함께하는 감각적인 싱글 하우스를 공개했다. 방마다 다른 색의 콘셉트와 카이가 좋아하는 소품들로 가득한 감성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 가운데, 카이는 종이 신문을 읽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카이는 "휴대전화는 제가 선택하지 않은 걸 보게 되는 기계, 불행의 원천이다"라며 종이 신문, 책 등을 애용한다고.

카이는 "계획형이다, 과장을 보태서 분 단위로 쪼갠다"라며 간단한 아침 식사와 독서, 목 풀기, 명상, 스트레칭 등으로 알차게 하루를 열었다. 이어 집 밖으로 나선 카이가 공항으로 향해 비행기를 타고 갑자기 제주도로 향해 시선을 모았다.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카이는 "언젠가는 제주도에서 살고 싶다고 막연히 생각했다가 좋은 기회가 생겨 이중생활을 하고 있다"라며 두 번째 집인 제주도 집을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카이는 약 10년 전 힘들었던 시기 떠났던 제주도 여행에서 좋은 기운을 받고, 제주살이를 결심했다고.

카이의 제주도 집은 서울 집과는 달리 최소한의 소품들로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카이는 "여기는 진짜 휴식, 위안의 공간이기 때문에 비울 수 있는 공간으로 남겨두고 싶었다"라고 소개했다. 카이는 어머니, 지인들에게 공간을 빌려주기도 한다고. 그러나 카이가 직접 만든 사용 매뉴얼이 공개되자, 빡빡한 주의 사항에 놀란 무지개 회원들이 "근처도 안 갈 거다"라고 입을 모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카이는 "무너질 기회다"라며 단골 초밥집에서 독특한 초밥과 소주 먹방으로 재미를 더했다. 이날 카이는 제주도에서 바닷가 산책을 즐기며 필름 카메라에 자연을 담는 등, 자신만의 힐링을 만끽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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