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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UNIST, 반도체 최고위과정 네트워킹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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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와 UNIST가 15일 'UNIST 반도체 최고위과정'을 용인시산업진흥원 소공인스타트업 허브에서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했다.

용인시와 UNIST가 15일 'UNIST 반도체 최고위과정'을 용인시산업진흥원 소공인스타트업 허브에서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했다.


경기 용인특례시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공동 운영하는 'UNIST 반도체 최고위과정' 네트워킹데이를 지난 15일 용인시산업진흥원 소공인스타트업 허브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강생들에게 용인시 반도체 산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수별 교류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1·2·3기 수강생과 UNIST 교수진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용인시 반도체정책 과장과 김성엽 UNIST 반도체소재부품대학원 교수 등 전문가가 반도체 산업 전망과 산학 허브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성엽 교수는 “3기 과정은 1·2기 피드백을 반영해 14주로 확대됐고, 교류 프로그램도 더욱 강화됐다”며 “이 과정에서 쌓은 네트워크와 지식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경쟁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발표 후 질의응답과 자유 토론을 통해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한 수료생은 “다양한 기수 동료들과 폭넓게 교류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 종료 후 용인시와 UNIST는 소규모 토론을 이어가며, 최고위과정 운영과 지역 산업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UNIST 반도체 최고위과정'은 산·학·관 협력의 플랫폼이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핵심 기반”이라며 “이번 네트워킹데이가 산학 간 협력과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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