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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회루에 들어가다

조선일보 권재륜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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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주말]
[권재륜의 오감도(五感圖)]
경복궁 경회루에서 본 풍경. /권재륜 사진작가

경복궁 경회루에서 본 풍경. /권재륜 사진작가


경복궁 경회루는 우리나라에서 단일 건물로 규모가 가장 큰 누각이다. 간결하면서도 화려한 조선 건축의 특장점을 고루 갖춘 문화재. 왕이 연회를 베풀거나 외국의 사신을 접견하던 곳으로 1985년 국보로 지정되었고 오랜 기간 만원권 지폐의 뒷면을 차지한 바 있다.

원래 경회루는 1395년(태조 4년) 경복궁 창건 때 세운 작은 누각이었으나 1412년(태종 12년) 당시 최고의 건축가 박자청이 건설을 맡아 크게 확장해 완성하였다. 이후 몇 차례 수리와 증축이 있었으나 결국 1592년(선조 25년) 임진왜란 때 불타 돌기둥만 남게 된다. 지금의 경회루는 1867년(고종 4년) 경복궁이 재건되면서 다시 세운 것이다.

그렇게 귀하고 역사적인 공간 내부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몰랐다. 밖에서 보는 것과 차원이 다른 멋진 풍경이 손님을 맞는다. 예상보다 훨씬 넓게 느껴진다. 연못 너머 북악산, 인왕산, 남산이 360도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임금의 시선으로 경복궁을 둘러볼 수 있다. 경회루 특별관람은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예약제로 운영된다(7월 제외).

경회루. /권재륜 사진작가

경회루. /권재륜 사진작가


[권재륜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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