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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감찰관 김도완…대검 감찰부장 김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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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석 5~6개월 만에 현직 검사 임용

김도완 수원지검 안산지청장(왼쪽), 김성동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법무부 제공

김도완 수원지검 안산지청장(왼쪽), 김성동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법무부 제공


[더팩트ㅣ정채영 기자] 공석이던 법무부 감찰관에 김도완 수원지검 안산지청장(53·사법연수원 31기), 대검 감찰부장에 김성동 광주지검 순천지청장(53·연수원 31기)이 임용된다.

법무부는 16일 감찰관에 김도완 지청장을, 대검 감찰부장에는 김성동 지청장을 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법무부 감찰관은 지난해 12월 류혁 전 감찰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에 반발해 사직하면서 비어있었다.

대검 감찰부장은 지난해 11월 이성희 변호사가 2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 후 6개월간 공석이었다.

법무부는 지난해 10월8일 대검 감찰부장을 공개모집 공고했으나 응모자가 없어 올해 4월21일 재공고했다. 법무부 감찰관도 함께 공고했다.

이후 서류전형 및 면접심사위원회 면접시험, 검찰인사위원회의 적격 여부 심의 및 추천 등 검찰청법 등에 따른 임용절차를 진행했다.


김도완 지청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대구 오성고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무부 감찰담당관실 검사, 거창지청장, 대검 공안2과장, 법무부 감찰담당관, 인천지검 1차장을 거쳐 수원지검 안산지청장으로 근무했다.

김성동 지청장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변호사로 개업해 활동했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검사로 검찰 생활을 시작해 창원·대구지검 공안부장, 법무연수원 기획과장 등을 거쳐 광주지검 순천지청장으로 근무 중이다.

chaezer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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