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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왜 이래…"이름·주소·전화번호 등 포함" 고객 개인정보 유출

아시아경제 김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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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회원들에 이메일로 관련 내용 전해
"금융 정보 등은 포함되지 않아"
명품 브랜드 디올에 이어 스포츠의류 브랜드 아디다스도 해킹으로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아디다스는 16일 "최근 고객 관련 일부 데이터가 제3자에게 유출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관련된 개인정보 데이터는 2024년 또는 그 이전에 아디다스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한 고객들의 정보"라고 회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설명했다.
뉴욕 거리의 아디다스 로고. AFP 연합뉴스

뉴욕 거리의 아디다스 로고. AFP 연합뉴스


이어 "유출 정보에 이름과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생년월일 등이 포함됐을 수 있다"면서 "비밀번호와 결제 관련 정보와 같은 금융 정보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다만 아디다스는 정확한 유출 시점은 밝히지 않았다. 아디다스 측은 "즉각적으로 정보 보안 전문업체들과 협력해 포괄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계 당국에도 해당 사실을 보고했다"며 "소비자의 정보 보호와 보안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유사한 사고 방지를 위해 추가로 보안 조치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디올에서도 해킹으로 고객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이 지난 1월 26일 발생했다. 디올은 지난 13일 고객들에게 해킹 사실을 이달 7일에 발견했다고 알렸다.

김진선 기자 car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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