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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호우주의보…남양주 올해 첫 긴급호우문자

연합뉴스TV 김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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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됐고, 남양주에는 올해 첫 긴급호우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자세한 날씨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재훈 기자.

[기자]


수도권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서울에는 오후 4시를 2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 경기 남양주는 호우경보가 발령됐습니다.

특히 경기 남양주는 올해 첫 긴급호우재난문자까지 발송됐는데요.


대상지역은 호평동·평내동·진접읍·오남읍 입니다.

긴급호우재난문자는 강수량이 시간당 72mm를 넘거나, 시간당 50mm와 3시간 90mm일 때 발송되는데요.

남양주에서는 한 시간에만 74mm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남부지방도 세찬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도 시간당 30mm의 장대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한반도 남쪽을 통과하는 저기압과 일본에 자리한 고기압 사이에서 따뜻한 수증기가 다량 밀려와 비구름이 장마철 못지않게 급격히 발달한 것입니다.

기상청은 내일 새벽까지 제주와 남해안 전남에 최대 80mm, 수도권에 최대 6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특히 밤까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집중되는 곳이 있겠다며, 저지대 침수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재훈(kimjh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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