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속뉴스] 대통령 하기 힘드네…'스우파'보다 치열한 '스정파'? 춤판 된 대선판

현란한 발재간에 손까지 '살랑살랑'

'느낌 좋은' 댄스 선보이는 '레드 크루'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그리고 리듬에 몸 맡기는 크루원들

우리도 가만히 있을 수 없다!

"댄스는 우리가 한 수 위"

로제의 '아파트' 안무 완벽 재연하는 '블루 크루'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각인각색 파워풀 댄스로 맞서는 크루원들

사실 비장의 무기는 따로 있는데...

리아킴에게 직접 비기 전수받았던 블루크루 수장 이재명 후보

조만간 그 실력 보여주는 것으로...?!

정장과 함께 엄숙함 벗어던지고 간절한 우승 위해

손이 발이 되도록 춤추는 레드, 블루 크루들

이를 보는 누리꾼들 반응은 가지각색

"애쓴다“ "춤추려고 선거 나온게 분명“

유쾌하다는 반응부터

"정책으로 승부해야지" "언제까지 정치판이 춤추고 노래만..." "사라져야 하는 문화"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오는데

'춤판'이 된 선거판, 한국 뿐만은 아니다?

미국 대선 승자 트럼프의 '둠칫 댄스’ 어색과 절도 사이 그 어디쯤..

미 전역 강타하며 신드롬

춤과 함께 타오르는 대선 레이스

과연 댄스 승자가 대권까지 거머쥐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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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혁(baktoyo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