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IV, 2025 세계 접근성 향상 기능 공개! 성역 탐험이 더 쉬워진다!

2025년 5월 16일, 디아블로 IV(Diablo IV)가 2025 세계 접근성 인식의 날(Global Accessibility Awareness Day 2025, GAAD 2025)을 맞아 '손쉬운 사용(Accessibility)' 기능을 공개했다. 이를 기념해 디아블로 IV의 접근성을 높이는 기능들과 그 개발 과정을 소개하는 특별 영상이 공개되었다.

디아블로 IV 개발팀은 이번 영상에서 오디오 길찾기, 손 동작 보조, 텍스트 판독 기능 등을 통해 모든 플레이어가 성역을 탐험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돕기 위한 노력을 보여주었다. 이를 통해 게임 플레이 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노력이 돋보였다.

특히, '증오의 그릇(Vessel of Hatred)' 확장팩과 함께 출시된 이번 업데이트는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보다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신체 능력이나 선호도에 맞게 동작 지정키를 변경하거나, 아이템의 희귀도를 확인하고 전리품의 위치를 찾는 등 개인화된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 디아블로 IV '손쉬운 사용' 기능과 개발 과정을 담은 영상 - 화면 내용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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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아블로 IV '손쉬운 사용' 기능과 개발 과정을 담은 영상 - 나침반

▲ 디아블로 IV '손쉬운 사용' 기능과 개발 과정을 담은 영상
드루 매크로리 수석 접근성 디자이너는 "모든 사람들이 성역의 스릴을 경험할 수 있는 세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며, 모든 플레이어가 환영받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디아블로 IV의 2025 세계 접근성 인식의 날 기념 특별 영상은 [디아블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같은 블리자드의 노력은 게임 산업에서 접근성과 다양성을 증진시키는 좋은 예시로 떠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영진 기자 (desk@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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