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기반 스토리텔링 플랫폼 '스토리메이트'(Storymate)가 AI(인공지능) 기능 탑재와 함께 11개 언어 자동 번역 기능을 새롭게 도입하며 사용자 확대와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토리메이트 운영사 이머시브캐스트는 AI 대사 생성 및 캐릭터 조합 추천 기능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능 도입을 통해 사용자는 캐릭터의 성격과 상황에 어울리는 대사를 자동으로 생성하거나, 이야기의 흐름에 맞는 캐릭터 조합을 AI로부터 제안 받아 보다 쉽게 창작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초등학생부터 MZ세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즐기는 스토리메이트의 주요 사용자층을 고려한 기능이라는 평가다.
이번 업데이트의 또 다른 핵심은 11개 언어 자동 번역 기능 및 UI 다국어 지원이다. 기존 한국어 외에도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독일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베트남어 △말레이어를 포함해 총 11개 언어를 지원한다. 단순 UI 언어 변경을 넘어, 사용자가 작성한 이야기를 AI가 자동으로 11개 언어로 번역함으로써 국가 간 언어 장벽을 낮추고 글로벌 사용자 간 실시간 소통을 가능케 한 점이 주목된다.
스토리메이트 AI 대사/사진제공=이머시브캐스트 |
스토리메이트 운영사 이머시브캐스트는 AI 대사 생성 및 캐릭터 조합 추천 기능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능 도입을 통해 사용자는 캐릭터의 성격과 상황에 어울리는 대사를 자동으로 생성하거나, 이야기의 흐름에 맞는 캐릭터 조합을 AI로부터 제안 받아 보다 쉽게 창작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초등학생부터 MZ세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즐기는 스토리메이트의 주요 사용자층을 고려한 기능이라는 평가다.
이번 업데이트의 또 다른 핵심은 11개 언어 자동 번역 기능 및 UI 다국어 지원이다. 기존 한국어 외에도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독일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베트남어 △말레이어를 포함해 총 11개 언어를 지원한다. 단순 UI 언어 변경을 넘어, 사용자가 작성한 이야기를 AI가 자동으로 11개 언어로 번역함으로써 국가 간 언어 장벽을 낮추고 글로벌 사용자 간 실시간 소통을 가능케 한 점이 주목된다.
이머시브캐스트 관계자는 "이번 다국어 지원과 AI 기능은 단순 편의성을 넘어, 글로벌 UGC(User Generated Content)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포석"이라며 "특히 북미, 유럽, 동남아 등 주요 시장 진입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토리메이트는 이용자 간의 창작 참여를 높이기 위한 '스토리 챌린지' 기능도 새롭게 도입했다. 운영 측에서 제시한 특정 주제나 상황에 맞춰 이야기를 창작하고 등록하는 이벤트 형식으로, 우수한 참여자에게는 플랫폼 내 보상이나 전시 기회도 제공된다. 챌린지는 주기적으로 기획될 예정이며, 전세계 사용자가 동일한 주제로 서로 다른 문화를 반영한 이야기를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창작 커뮤니티로서의 확장성도 기대된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