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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심즈 첫 내한-자우림-크라잉넛-김민규 등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차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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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이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주목할 아티스트는 영국의 힙합 뮤지션 리틀 심즈(LITTLE SIMZ)다. 이번 펜타포트를 통해 첫 내한 공연을 갖는 그녀는, 2022년 브릿 어워드 신인상과 머큐리 프라이즈를 동시에 수상하며 전 세계 팬과 평단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자우림은 '매직 카펫 라이드', '스물다섯, 스물하나', 팬이야' 등 수 많은 히트곡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 받아온 한국 록의 아이콘이다. 시적인 가사, 탄탄한 밴드 사운드, 김윤아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은 여전히 청춘의 언어로 살아 숨 쉬며, 이번 무대에서도 자우림의 깊어진 음악성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다.

크라잉넛은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한국 펑크 록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1990년대 후반 홍대 클럽 문화를 주도하며 '말 달리자', '룩셈부르크', '밤이 깊었네'등 장르를 대표하는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이들은, 여전히 생생한 에너지와 거침없는 라이브로 펜타포트 무대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김민규는 델리스파이스의 프론트맨으로서 '챠우챠우', '고백' 등 2000년대 한국 모던 록을 대표하는 명곡들을 만들어냈다. 날카로운 현식 인식과 서정적 멜로디가 공존하는 그의 음악은 오랜 시간 팬들의 감정을 어루만져왔다.

해외 아티스트로는 일본 인디 씬의 독보적 싱어송라이터 카네코 아야노(kanekoayano)가 합류했다. 한국에서도 인디 음악 팬들에게 익숙한 이름으로, 펜타포트 무대에서는 특유의 서정성과 에너지가 담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일본의 3인조 록 밴드 브랜디 센키(Brandy Senki)도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날카로운 기타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구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들은, 일본 록 씬ㄴ에서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며 존재감을 넓히고 있다.

이 외에도 몽환적인 사이키델릭 록 밴드 오마르와 동방전력,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글로벌 밴드 카디(KARDI), 지난해 '펜타 슈퍼 루키'로 주목받았던 포스트 펑크 록 밴드 극동아시아타이거즈가 2차 라인업에 포함됐다.

페스티벌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pentaport.co.kr)와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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