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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김용화 감독, 나인원 한남 매각…175억 시세차익 거뒀다

이데일리 김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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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억원에 매각…4년 전 75억에 전액 현금 매입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로 쌍천만 영화 타이틀을 갖고 있는 김용화 감독이 부동산 투자로 4년 만에 약 175억 원의 시세차익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화 감독.

김용화 감독.


16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김용화 감독은 지난 2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 나인원 한남 1개 호실을 250억 원에 매각했다.

김용화 감독이 매각한 이 집은 공급 면적 334.17㎡(약 101평), 전용면적 273.94㎡(약 82평) 규모로, 나인원 한남 내에서도 가장 큰 평수의 호실로 알려졌다. 또 역대 아파트 최고가 거래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매각으로 김 감독은 175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둘 것으로 추산된다. 앞서 김 감독은 지난 2021년 3월에 해당 호실을 75억 원에 대출 없이 전액 현금 매입한 바 있다.

한편 김용화 감독은 영화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쌍천만 영화에 등극한 ’신과 함께‘ 시리즈 등을 연출한 대표적인 스타 감독이다. 또 시각 및 특수효과(VFX)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의 창립자 겸 최대주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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