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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영화는커녕 300만명도…다크니스: K-무비 [카드뉴스]

매경이코노미 나건웅 매경이코노미 기자(wasabi@mk.co.kr), 문지민 매경이코노미 기자(moon.jimin@mk.co.kr), 정윤정 매경이코노미 기자(tomato@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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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 영화 산업 전체를 뒤흔들 만한 ‘깜짝 뉴스’가 전해졌습니다.

국내 멀티플렉스 브랜드 2위인 롯데시네마와 3위 메가박스가 전격 합병한다는 소식이죠.

투자 확대로 점유율을 늘리고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는 아닙니다.

관객 수와 상영작 급감 등 한국 영화 위기에 따른, 그야말로 생존을 위한 절박한 선택이죠.

한국 영화 위기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천만 영화가 연신 쏟아져 나왔던 2010년대 한국 영화 전성기는 이미 오래전 얘기가 됐죠.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높은 콘텐츠 경쟁력과 관객 충성도를 자랑하던 한국 영화 산업은 코로나 팬데믹,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공세, 소비 트렌드 변화라는 삼중고에 흔들리는 중입니다.

극장가는 자구책 마련에 분주해왔지만, 합병이라는 극단적인 카드를 꺼내들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죠.

한국 영화의 위기 요인은 복합적입니다.


팬데믹 같은 천재지변부터 급증한 OTT 영향력 등 소비 트렌드 변화까지 다양하죠.

전문가들은 영화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 차원 지원과 보호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죠.

위기에서 탈출할 극장가 ‘비상구’는 어디에 있을지 분석해봤습니다.


매경이코노미 스페셜리포트에서 자세히 살펴보시죠.

취재 : 나건웅, 문지민 기자

구성 : 정윤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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