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 빛의 아이들', 겨울왕국 2의 목소리 'AURORA' 인게임 콘서트 6월 개최

댓게임컴퍼니(thatgamecompany, 이하 TCG)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SKY – 빛의 아이들(Sky: Children of the Light, 이하 SKY)'에서 오는 6월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AURORA: 홈커밍' 인게임 공연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로라(AURORA)는 영화 '겨울왕국 2'의 대표곡 'Into the Unknown'에서 엘사를 부르는 신비로운 목소리의 주인공이자, 몽환적이고 독특한 음색으로 사랑받는 노르웨이의 싱어송라이터다.

TGC와 오로라는 2022년, SKY의 최초 인게임 콘서트를 선보였고, 2023년 앵콜 콘서트에는 한 서버에 약 1만명 이상이 동시 접속했다.

이번 'AURORA: 홈커밍' 콘서트는 오로라의 월드 투어 종료와 귀국을 기념해 개최된다. 이용자들은 SKY 세계관 속 '승리의 계곡 경기장'에서 오로라의 음악과 함께 몰입감 넘치는 공연을 실시간으로 경험할 수 있다.

콘서트는 매일 오전 2시(미국 태평양 표준시 기준)부터 2시간 간격으로 반복 상영되며, 콘서트 전후로는 미니게임과 명상 공간도 운영된다. 특히 이번 'AURORA: 홈커밍'에는 스팀(PC) 플랫폼 이용자들도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 더 많은 국내외 플레이어가 함께하는 진정한 글로벌 이벤트로 확장될 전망이다.

오는 6월 15일은 오로라의 생일을 맞아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로라와 그녀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SKY 커뮤니티 기반 팬 그룹 'AURORA 2.0'이 생일 전날인 6월 14일, 오로라의 생일을 기념하는 스트리밍 행사를 댓게임컴퍼니 공식 트위치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커스텀 콘서트 티켓 제작, 공연 중 동기화되는 폭죽 이모트, 커뮤니티 피아노로 연주하는 생일 축하, 팬 리더와의 인터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2023년 콘서트에서 선보였던 상징적인 '오로라 날개'와 대표 의상, 꾸미기 아이템이 한정 기간 동안 다시 판매되며, 신규 감정 표현인 'Cure for Me' 댄스 이모트도 경기장에서 해제할 수 있다.

'SKY x AURORA 홈커밍 인게임 콘서트 6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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