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0 °
아시아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의정부교육지원청, 사안 처리와 교육적 해결을 함께 고민하다

아시아투데이 진현탁
원문보기


2권역 학교폭력 사안처리 업무담당자 협의회 개최

의정부교육지원청이 16일 양주시 장흥면 공유오피스에서 '2025년 2권역 학교폭력 사안처리 업무담당자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교육지원청이 16일 양주시 장흥면 공유오피스에서 '2025년 2권역 학교폭력 사안처리 업무담당자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의정부교육지원청



아시아투데이 진현탁 기자 = 경기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6일 양주시 장흥면 공유오피스에서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전문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한 '2025년 2권역 학교폭력 사안처리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교육청 생활교육과는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사안처리 업무담당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연 4회 이상 권역별 협의회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의정부교육지원청을 거점으로 가평, 양평, 연천, 구리남양주, 동두천양주, 포천교육지원청이 2권역으로 함께 학교폭력 사안처리와 교육적 해결 방안을 고민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는 △사안처리 실무 역량 강화 △효율적 심의운영 방안 공유 △사안 해결의 교육적 접근 방법 탐색 △지원청 간 소통 및 협력 강화 등를 핵심 목표로 한다.

이날 참석한 2권역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업무처리 담당 장학사들은 실제 사례 중심의 토론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사안처리 업무의 전문성 제고와 효율적인 심의위원회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각 지원청별 학교폭력 사안 접수 현황과 유형, 심의위원회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행정심판 청구 사례를 통해 공정한 심의를 위한 조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안 처리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사안 처리의 전 과정에서 교육적 해결을 위한 접근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숙자 교육장은 "학교폭력 문제는 단순한 징계 차원을 넘어 교육적 관점에서 풀어가야 하는 과제"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각 지역 간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장학사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사안처리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미미 첫사랑 고백
    미미 첫사랑 고백
  2. 2라건아 더비
    라건아 더비
  3. 3손흥민 토트넘 잔류
    손흥민 토트넘 잔류
  4. 4잠실대교 크레인 사고 사망
    잠실대교 크레인 사고 사망
  5. 5조지호 파면
    조지호 파면

아시아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