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작업자에 대한 처우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 도쿄전력이 일당 증액 등의 대책을 내놓았다.
도쿄전력은 8일 원전 부지 내 작업원의 1일 인건비를 현행 1만엔에서 다음 달 발주 때부터 2만엔(약 21만7000원)으로 인상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긴급안전대책’을 발표했다. 작업 인력의 약 1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8층짜리 대형 휴게소와 3000명분 밥을 제공할 수 있는 급식센터도 신설하기로 했다.
또 마스크 때문에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점을 고려해 방사선량을 확인해 전면 마스크를 선택적으로 착용할 수 있는 구역을 확대한다. 이는 최근 작업자의 실수로 오염수 유출이 잇따르자 비판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디지털뉴스팀>
도쿄전력은 8일 원전 부지 내 작업원의 1일 인건비를 현행 1만엔에서 다음 달 발주 때부터 2만엔(약 21만7000원)으로 인상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긴급안전대책’을 발표했다. 작업 인력의 약 1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8층짜리 대형 휴게소와 3000명분 밥을 제공할 수 있는 급식센터도 신설하기로 했다.
또 마스크 때문에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점을 고려해 방사선량을 확인해 전면 마스크를 선택적으로 착용할 수 있는 구역을 확대한다. 이는 최근 작업자의 실수로 오염수 유출이 잇따르자 비판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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