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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과 다른 금고 사진, 현금 추정 문구 있어 적법"

OBS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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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하늘궁 총재 고발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이 실물과 다른 보고서상 금고 사진과 분실 저장매체의 증거수집 논란에 대해 적법했다는 주장을 이어갔습니다.

허 총재 측에 따르면, 경찰 구속영장 신청서에는 "보고서상 사진 윗부분에 현금 수량 추정 문구가 적혀 있고 전자정보 탐색·선별 역시 없었다"고 기재됐습니다.

그러면서 "허 총재 측은 정당한 방어권 행사를 밧어나 수사권을 방해하는 행위로 피의자 인권보호를 위한 각종 제도를 남용·악용하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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