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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마블 올스타 배틀', PC로 글로벌 출격

비즈워치 [비즈니스워치 한수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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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이용자 3억명…이젠 '크로스플레이'도

넷마블이 '마블 올스타 배틀'을 PC 버전으로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이 '마블 올스타 배틀'을 PC 버전으로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이 액션격투게임인 '마블 올스타 배틀(Marvel Contest of Champions)'을 PC 버전으로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게임은 그간 넷마블의 북미 자회사인 카밤에서 모바일로만 서비스해왔다.

마블 올스타 배틀은 마블 세계관을 바탕으로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등 슈퍼 히어로와 악당들이 격돌하는 아케이드 스타일 게임이다. 2014년 북미·유럽 지역에서 모바일로 출시된 이후 전 세계 3억명 이상의 누적 이용자수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장기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마블 캐릭터뿐 아니라 카밤 오리지널 챔피언을 포함해 300종 이상의 챔피언이 등장한다. 각 캐릭터는 고유의 필살기와 전투 스타일을 갖추고 있어,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번 PC 버전 출시로 '모바일-PC'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면서 플랫폼에 상관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특히 60프레임(FPS)의 부드러운 화면 전환과 PC에 최적화된 사용자 인퍼페이스(UI), 풀 HD 그래픽 등으로 보다 향상된 비주얼과 쾌적한 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

PC 버전에서도 기존 모바일 버전과 마찬가지로 매달 신규 이벤트와 스토리, 플레이 가능한 새로운 챔피언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집하고 육성할 수 있는 챔피언 라인업이 확장될 전망이다.

마블 올스타 배틀은 연내 스팀(Steam) 플랫폼을 통해서도 출시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등에서 PC 버전 트레일러와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PC버전에서는 PvP(플레이어 간 전투) 아레나 배틀을 통해 다른 게이머들과 실력을 겨룰 수 있다"며 "마블 시리즈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퀘스트와 스토리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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