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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도 당했다…사칭 사기 피해 발생 "각별한 주의 부탁"

뉴스1 안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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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 News1 김진환 기자

가수 임영웅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임영웅 측이 사칭 사기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16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근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 임영웅의 이름을 사칭하여,식당 예약을 빌미로 노쇼 피해를 유발하거나 고급 주류 배송 및 금전 제공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보이스피싱과 유사한 방식으로, 유명인의 이름과 소속사를 도용해 금전적 이익을 노리는 신종 사기 수법"이라며 "물고기뮤직은 당사 명의로 외부에 식당 예약을 진행하지 않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금전 이체, 물품 구매, 주류 배송 등을 요구하지 않는다, 이러한 요구는 모두 사칭에 의한 불법 행위임을 알려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사칭이 의심되는 연락을 받으신 경우, 절대 응답하지 마시고, 유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달 경남 창원시에서는 가수 남진의 소속사 직원을 사칭해 식당에 고가의 주류와 메뉴를 주문하고, 예약 당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노쇼' 피해가 발생했다.

또 윤종신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직원을 사칭한 사기, 송가인 소속사 제이지스타, 변우석 공승연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남궁민 연정훈 등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하정우 황보라 등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등이 직원을 사칭해 '노쇼' 사기 행각을 벌이는 것을 파악했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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