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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이상순이 또…돈 벌어서 이렇게 쓴다 '사료 2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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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함께 사료 2톤을 기부했다.

이효리는 16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이효리 이상순 사료 2톤 기부'라고 쓰인 종이를 들고 자신이 기부한 사료 위에 앉아 있는 모습. 이효리가 기부한 곳은 수백마리의 유기견, 유기묘를 보호 중인 사단법인 평강공주다.



이효리는 지난 3월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한 바 있다. 당시 남편 이상순 역시 2천만 원을 기부했다.

한편 이효리는 이상순과 결혼 후 제주에서 거주하다 지난해 서울 평창동에 단독주택을 구입하고 거처를 옮겼다. 새 예능프로그램 '저스트 메이크업'에 MC로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이효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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