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이재명 후보 직속 기후위기대응위원회(공동위원장 위성곤·위진, 이하 ‘기후위’)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향린교회에서 진행된 2030탈탈탈기후순례단의 대선 공약 요구서 전달 행사에 참석했다.(사진=민주당 제공) |
[SDG 7 깨끗한 에너지]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이재명 후보 직속 기후위기대응위원회(공동위원장 위성곤·위진, 이하 '기후위')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향린교회에서 진행된 <2030탈탈탈기후순례단>의 대선 공약 요구서 전달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탈핵·탈석탄·탈송전탑을 2030년까지 실현하자는 목표로 지난 2월 말 강원도 삼척을 출발해 22일간 서울 광화문까지 총 367.7km를 도보로 행진한 '2030탈탈탈기후순례단'이 기후 위기 대응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순례단 공동대표인 이정숙 동해삼척기후위기비상행동 대표, 성원기 삼척석탄화력반대투쟁위원회 공동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기후위 위성곤 위원장은 순례단으로부터 공약 요구서를 전달받으며 "재생에너지 중심의 지속 가능한 사회로 전환하자는 순례단의 요구에 깊이 공감한다"며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 수급 체계 전환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위 위원장은 "국민이 바라는 것은 단순한 전력 공급을 넘어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체계와 지역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라며 "이러한 요구는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후보가 추진하는 재생에너지 확대, 분산형 에너지 체계 구축, 지역 균형발전 등 정책 기"와 부합한다"고 강"했다.
기후위는 이번 공약 요구서를 바탕으로, 대선 공약에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과 지역 참여형 에너지 거버넌스를 보다 명확히 반영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향후에도 기후위기를 핵심 국가 의제로 설정하고 시민사회와의 소통을 지속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SDG뉴스 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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