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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페어링' 김사랑 닮은꼴 메기녀 출격⋯'2차 계약연애' 찐설렘

조이뉴스24 김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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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하트페어링' 마지막 메기녀가 등장, '입주자 10인' 퍼즐을 완성했다.

16일 밤 10시 50분 방송하는 채널A '하트페어링' 10회에서는 입주자들의 '2차 계약 연애'가 시작되는 가운데, 채은을 잇는 두 번째 메기녀가 깜짝 등장한다.

하트페어링 [사진=채널A]

하트페어링 [사진=채널A]



서울 '페어링하우스'의 마지막 입주자가 된 메기녀는 '2차 계약 연애'의 첫 만남 자리에 모습을 드러낸다. 풋풋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비주얼에, 스튜디오 5MC 윤종신-이청아-최시원-미미-박지선 교수와 게스트 폴킴은 "지금까지의 입주자들과는 또 다른 분위기, 되게 매력 있다"라며 "(얼굴에) 배우 김사랑 씨 느낌이 있다"고 전했다.

메기녀와 깜짝 매칭된 계약 연애 당사자 또한, 메기녀의 비주얼과 자신감 있는 애티튜드에 잠시 뚝딱거리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너무 미인이 오셔서…"라며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한 상대남은 첫 만남이 어색한 듯 손을 계속 꼼지락거리는가 하면, 긴장한 나머지 자꾸만 횡설수설하다가 "제가 정상이 아닌 것 같아요"라며 '정신 혼미' 상태를 드러낸다. 반면 메기녀는 첫 등장임에도 불구하고 망설임 없는 의사 표현으로 당찬 매력을 드러내며 데이트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주도한다. 외국계 패션 회사에 재직 중인 '글로벌 인재' 메기녀의 정체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의 첫 '계약 연애' 데이트를 지켜본 출연진들은 "(남자가) 찐으로 설레하네" "첫 눈에 반한 것 같은데?"라며 흥미진진한 관전평을 앞다투어 내놓는다. 윤종신은 "지금까지 '하트페어링'에 없는 새로운 캐릭터다. 감당 안 될 정도로 과하게 매력 있다"라며 극찬을 건넨다. 첫 만남부터 상대남을 휘어잡은 메기녀의 매력 발산 현장을 비롯해, 강렬한 감정 변화를 예고한 두 사람의 ‘계약 연애’에 시선이 집중된다.

16일 밤 10시 50분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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