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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故최진실 200억 유산 안 받았다.."힘들게 월급 받아" 해명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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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고(故) 최진실, 둘째 딸 최준희

(왼쪽부터) 고(故) 최진실, 둘째 딸 최준희


[OSEN=하수정 기자]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유산을 받지 않았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15일 최준희의 개인 유튜브 채널 '준희'에는 팬들과의 솔직한 Q&A를 나눈 영상이 업로드됐다.

"꿈이나 목표가 있냐?"는 질문에 최준희는 "올해 SNS 팔로워를 20만까지 찍어보는 게 가장 큰 목표다. 그만큼 열심히 달려야 된다. 영상도 많이 찍지 않고 나태해지지 않겠다"고 밝혔다. 현재 팔로워는 14만 5000명으로 곧 2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최준희는 "나중에 모델 일도 열심히 하고 지금 하고 있는 사업도 잘 돼서 돈을 많이 모으면 뉴욕으로 이민 가고 싶다"며 "미국 가서 너무 너무 살고 싶다. 미국 이민을 가는 게 인생의 최종적인 목표 같다. 그러려면 돈도 열심히 모아야 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최준희는 영상을 통해 국민 배우였던 모친 고 최진실의 유산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최진실은 2008년 10월 2일, 우울증과 네티즌들의 악플 등을 견디지 못해 향년 40세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당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최진실의 유산도 큰 관심을 모았는데, 연예계 대표 자수성가형 배우로 총 재산은 200억 원에 이른다는 추측이 나왔다. 부동자산 150억 원, 유동자산 50억 원 정도였다고. 여기에 고인은 생전 인터뷰에서도 "재산은 어머니가 관리해왔는데, 100억 원 이상은 벌었다"고 고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유족들은 "최진실의 재산은 50억원 대 수준"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로 인해 최진실 사망 후, 전 남편 조성민은 자녀들의 친권 문제와 고인의 유산 관리 등으로 최진실 유족과 갈등을 빚기도 했다.


그동안 최준희는 고 최진실의 유산을 상속받은 금수저로, 호화로운 생활을 누렸다는 이미지를 가졌다. 그러나 그는 "진짜 솔직하게 까놓고 말하겠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착각하고 계시는데, 내가 부모님 덕에 돈이 굉장히 많을 거라고 착각을 하시더라"며 "그런 거 일절 없다. 힘들게 열심히 일하고 똑같이 월급 받으면서 일한다"고 해명했다.


이와 함께 두 차례 성형을 감행한 최준희는 "개인적으로 내 얼굴형이 진짜 마음에 안 든다. 살짝 스포를 하자면, 다음 브이로그는 성형 수술을 하고 부기 있는 얼굴일 수도 있다"며 "지금 수술 날짜는 잡았는데 뼈는 안 건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96kg까지 쪘지만, 독한 마음으로 다이어트를 결심하면서 44kg까지 감량했다. 그 뒤로도 꾸준히 다이어트를 이어가 얼마 전 42kg에 도달하며, 무려 총 54kg을 감량해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에 쌍꺼풀, 코 성형 수술도 했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170cm·42kg'인 최준희는 "사실 왜 이렇게까지 독기 가득하게 해야하냐면 한번 독기 가져본 사람은 알거든. 독기 가지고 하면 안되는거 없구나 하고"라며 "중간에 그걸 포기하는 순간부터 뭘 해도 안 되는거지 뭐. 참을성 기르고 포기하지 않고 독기 그득하게 물어뜯는 사람이 뭘 해도 될거라고 생각하지 않나 다들?"이라며 다이어트를 지속하는 이유를 털어놨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유튜브 '준희' 화면 캡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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