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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서 납북된 부친 사진 꺼내든 딸…"진행 중인 범죄"

연합뉴스TV 정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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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웹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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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마련한 회의에 한국전쟁 당시 북한에 끌려간 납북 피해자의 가족이 참석해 안보리 이사국들이 북한에 책임을 묻는 조치를 모색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유엔본부에 따르면 현지시간 15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회의에서 브리퍼로 참석한 이성의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 이사장은 이같이 요청했습니다.

이 이사장은 "모든 명백한 증거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자신들의 납치 범죄를 인정한 적이 없다"며 "이것은 진행 중인 범죄"라고 말했습니다.

이 이사장은 또 "북한이 납북자들의 생사를 확인하고 그들이 이미 사망했다면 시신이라도 송환하도록 해달라"며 "또한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제소하거나 다른 방법을 통해 북한에 책임을 묻는 실질적인 조치를 적극적으로 모색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이사장은 발언 도중 1940년대 검사로 재직했다 납북된 부친의 법복 입은 사진을 꺼내들어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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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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