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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투 반성”…한가인, 자녀들에 유튜브 시청 금지

스타투데이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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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 한가인 유튜브 채널 캡 쳐

사진 I 한가인 유튜브 채널 캡 쳐


방송인 한가인이 질투 방지를 위해 아들, 딸에 유튜브 시청 금지를 선언하는 한편, 자신의 말투에 대해 반성한다고 고백했다.

15일 한가인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한가인 영혼 쏙 빼놓은 역대급 텐션 아기 태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한가인은 이날 “특별한 손님을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태하 친구”라며 유튜브 채널 ‘태요미네’로 SNS 스타가 된 ‘아기 태하’와의 만남을 예고했다.

앞서 그는 다른 영상에서도 “(태하를) 너무 좋아한다. 우리 애들이랑 캐릭터가 다르다. 우리 애들은 이러게 상냥하게 웃어주지 않는다”며 거듭 팬심을 밝힌 바 있다.

한가인은 “영상 볼 때마다 힐링 되고 아기가 너무 무해하다. 육성으로 ‘너무 귀여워’ 이런 말이 나온다”며 “저희 아이들은 아시는 분들은 조금 아시겠지만 약간 강성이다. 제가 태하 어머니 영상을 보면서 반성을 너무 많이 한 게 아이의 성정과 말이 너무 아름답고 너무 순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아이들은 강한 편인데 내 말투가 많이 강한가? 항상 반성했다. 태하도 보고 싶고 태하 어머니도 만나보고 싶었다. 친절하고 상냥해서 태하가 그렇게 컸나 싶더라”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제작진이 “제우가 많이 삐칠 거 같다”고 하자, 한가인은 “제가 제이한테 어제 태하를 만나러 간다고 했는데 ‘왜?’ 하더라. ‘엄마 그거는 일이니까 잠깐 갔다올게’ 했는데 삐칠 거 같아서 이거는 진짜 보여주면 안 될 거 같다”고 걱정했다. 결국 시청 금지를 선언해 웃음을 안겼다.

마침내 기대하던 태하를 만난 한가인은 동생을 예뻐하는 태하의 다정함에 또 한 번 감동했다. 이후 내내 진심을 다해 놀아주며 애정을 드러내는 한편, 계속 태하를 (자신의 아들인) 제우라고 잘못 불러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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