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SKT·에쓰오일 연봉 넘었다…넥슨 자회사 '네오플' 연봉 2.2억

연합뉴스TV 문형민
원문보기
[넥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넥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넥슨의 개발 자회사 네오플이 '던전앤파이터' 시리즈 흥행에 힘입어 작년 직원 평균 급여 2억2천만원을 기록해 게임업계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6일)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네오플의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2억1,888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네오플은 비상장 기업으로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를 따로 공개하고 있지 않으나, 임직원 총급여액 3,344억원 중 경영진 보상액 275억원을 제외한 액수를 전체 직원 수(1,402명)로 나누면 이같은 액수가 나옵니다.

이는 상장 게임사 중 평균연봉 1위를 차지한 시프트업 1억3,100만원, 크래프톤 1억900만원, 엔씨소프트 1억800만원은 물론 SK텔레콤 1억6,100만원, 에쓰오일 1억5,400만원 등 유명 대기업보다도 높은 액수입니다.

네오플의 높은 급여액에는 작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중국 출시 실적에 따른 대규모 성과급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중국 시장에서 출시 약 4개월간 10억 달러(1조3천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재는 오픈 초기보다 이용자 지표가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플레이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네오플도 이런 성과에 힘입어 작년 매출 1조3,784억원, 영업이익 9,82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넥슨 #네오플 #연봉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문형민(moonbro@yn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통일교 특검법 협의
    통일교 특검법 협의
  2. 2캐셔로 이준호
    캐셔로 이준호
  3. 3서서아 세계선수권 우승
    서서아 세계선수권 우승
  4. 4송성문 샌디에이고 계약
    송성문 샌디에이고 계약
  5. 5명태균 김영선 공천 거래
    명태균 김영선 공천 거래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