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1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이재명 '결국 국민이 합니다', 베스트셀러 2주 연속 1위

이데일리 장병호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교보문고 5월 2주 베스트셀러 동향
유시민 '청춘의 독서'도 판매 늘어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쓴 ‘결국 국민이 합니다’가 서점가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신간 ‘결국 국민이 합니다’ 표지. (사진=오마이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신간 ‘결국 국민이 합니다’ 표지. (사진=오마이북)


16일 교보문고가 발표한 5월 2주간 베스트셀러 동향에 따르면 ‘결국 국민이 합니다’는 2주 연속 종합 1위에 올랐다. ‘결국 국민이 합니다’는 이재명 후보가 자신의 인생과 정치철학, 최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정리한 책이다.

특별증보판으로 출간된 유시민의 ‘청춘의 독서’가 2위, 한강 작가의 노벨문상상 수상 이후 첫 책인 산문집 ‘빛과 실’이 3위에 올랐다. ‘흔한남매 19’가 4위, 김영하 작가의 산문집 ‘단 한 번의 삶’이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1~5위 순위는 지난주와 같았다.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쓴 ‘이로운 보수 의로운 진보’가 6위로 새로 진입했다. 양귀자 소설 ‘모순’, 한강 소설 ‘소년이 온다’, 존 윌리엄스 소설 ‘스토너’가 7~9위를 각각 차지했다.

구병모 소설 ‘파과’가 지난주보다 12계단 상승하며 10위에 올랐다. 12년 전 출간된 ‘파과’는 최근 동명 영화가 개봉하면서 소설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20~30대 독자들의 판매가 많았다. 20대 독자들이 전체 구매 고객의 44.8%를 차지했고, 30대 독자가 22.3%였다. 성별로는 여성 독자가 87.6%로 남성 독자(12.4%)보다 많았다.

예스24가 같은 날 발표한 5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유시민의 ‘청춘의 독서’가 1위를 차지했다. 이재명 후보의 ‘결국 국민이 합니다’는 2위였다. 최강욱 전 의원이 쓴 ‘이로운 보수 의로운 진보’가 3위, 한강의 ‘빛과 실’이 4위, 김영하의 ‘단 한 번의 삶’이 5위를 차지했다.

‘청춘의 독서’는 예스24에서 전주 대비 53.4% 판매량이 증가하며 눈길을 끌었다. 전체 구매 중 4050 세대의 비율이 80.8%를 차지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민종 미우새 논란
    김민종 미우새 논란
  2. 2이이경 유재석 패싱 논란
    이이경 유재석 패싱 논란
  3. 3차태현 성격 논란
    차태현 성격 논란
  4. 4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5. 5윤태영 웰터급 챔피언
    윤태영 웰터급 챔피언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