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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 19년 만에 '연' 다시 부른다…21일 리메이크 음원 발매

뉴스1 안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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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이치오이엔티

사진제공=에이치오이엔티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이영현이 '연(捐)'을 19년 만에 다시 부른다.

이영현이 가창에 참여한 인기 네이버웹툰 '선녀외전'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연(捐)'이 오는 2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선녀외전'은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모티프한 작품으로 날개옷을 되찾기 위한 21세기 선녀의 피 튀는 복수와 증오 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현재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 중인 작품으로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선녀외전'과 만난 '연(捐)'은 지난 2006년 발매된 빅마마의 정규 3집 '포 더 피플'(For The People)의 수록된 이영현의 솔로곡으로, 헤어졌지만 쉽게 놓지 못하는 마음을 마치 하늘을 나는 '연'에 빗대어 절절히 풀어낸 감성적인 발라드다.

특히 '연(捐)'은 특유의 깊고 진한 보컬로 오랜 시간 사랑 받고 있는 이영현의 솔로곡이자 자작곡으로, 원곡자에 의해 리메이크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영현은 원곡자만이 표현할 수 있는 내면의 깊이와 성숙함을 바탕으로 한층 더 짙어진 감정선과 세밀한 표현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영현은 2003년 빅마마로 데뷔해 실력파 여성 보컬 그룹의 원조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간 '브레이크 어웨이'(Break Away), '거부', '여자', '배반', '기다리다 미쳐', '하루만 더' 등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선보였고, 이영현은 '체념', '체념 後(후)' 등의 솔로곡으로도 독보적인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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