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소비둔화·도매물가 급락에 혼조 마감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사흘째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15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6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41% 올랐습니다.

반면 나스닥종합지수는 0.18% 하락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미국 4월 도매 물가 지수가 급락했고 소비지표는 전월과 비교해 상승폭이 크게 꺾였습니다.

다만 증시는 이 같은 결과에 별달리 영향은 받지는 않은 채 최근 형성된 강세 분위기를 전반적으로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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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