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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엠앤에스, 190억 규모 전환사채 조기 상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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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제일엠앤에스가 19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조기 상환한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제일엠앤에스는 지난 15일 공시를 통해 239만4153주의 전환사채를 상환한다고 밝혔다. 해당 전환사채는 지난해 2월 27일 발행됐으며, 당초 만기는 2030년 2월 27일이었다.

현재 전환가액은 7936원으로, 상환 금액은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총 198억9578만원이다. 상환 대금은 오는 7월 25일 지급될 예정이다. 전환 청구는 2026년 2월 27일부터 2030년 1월 27일까지 가능하다.

이번 조기 상환은 발행회사의 기한이익 상실에 따른 결정으로, 사채권자와 합의해 진행된다. 자금은 자기자금으로 마련되며, 장외 매수 방식으로 취득한다.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등 금융기관과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이 참여한 가운데 발행됐다.

회사 측은 "사채 인수 비율에 따라 분할 상환할 예정이며, 총액 상환 시점에 일괄 취득할 계획"이라며 "향후 처리 방안을 신중히 검토해 주주 가치를 극대화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제일엠앤에스는 2차전지 믹싱시스템 설비 전문기업으로, 2024년 연결 기준 매출 2475억원, 영업손실 1296억원, 당기순손실 121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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