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0.0 °
SBS 언론사 이미지

"하루 1,000 칼로리만"…극단적 다이어트의 최후

SBS
원문보기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옷차림도 얇아지면서 다이어트 생각하는 분들 많으시죠.

한 운동 전문가가 극단적인 다이어트의 위험성을 직접 몸으로 보여줘 화제입니다.

캐나다의 운동 전문가, 윌 테니슨입니다.

최근 세계에서 가장 극단적인 다이어트라는 이름으로, 4일간 하루 1,000kcal만 섭취하며 체지방을 줄이는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탄수화물 없이 닭가슴살과 녹색 채소만으로 식사하고 매일 만 2천 보 걷기, 7.5리터의 수분 섭취, 공복 상태 근력운동을 병행했다고 하네요.

그 결과 실험 마지막 날 테니슨은 약 2kg의 체중 감량과 체지방률 5%라는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실험 과정 내내 무기력증과 탈진 상태를 겪었다고 털어놨는데, 혈액검사를 해보니 테스토스테론 수치도 심각하게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전문가들은 이런 방법은 대회를 앞둔 보디빌더들이나 하는 극단적 방식이라며, 보통 사람은 건강 부작용을 얻을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Will Tennyson)

▶ 2025 국민의 선택! 대선 이슈 모음ZIP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준석 공천개입 의혹
    이준석 공천개입 의혹
  2. 2김주하 가정 폭력
    김주하 가정 폭력
  3. 3강민경 주사이모 의혹
    강민경 주사이모 의혹
  4. 4모범택시3 장나라
    모범택시3 장나라
  5. 5고 윤석화 노제
    고 윤석화 노제

함께 보면 좋은 영상

SBS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