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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락에 수입물가 3개월 연속↓…전월比 1.9% 내려

뉴스1 김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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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물가, 환율 하락 등 영향으로 1.2%↓…한달 만에 하락 전환



2025.5.13/뉴스1 ⓒ News1 허경 기자

2025.5.13/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세종=뉴스1) 김유승 기자 = 지난달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수입 물가가 석 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수출 물가는 환율이 하락한 가운데 석유 석탄 제품 가격이 내리며 한 달 만에 하락 전환했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25년 4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를 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는 전월 대비 1.9% 하락했다. 지난 3월에 이어 석 달 연속 내림세다.

이는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원유 등 광산품을 중심으로 원재료(-4.3%)가 대폭 하락했기 때문이다.

수입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로는 2.3% 상승했다.

중간재(-1.3%), 소비재(-0.4%)도 전월 대비 하락했고, 자본재는 1.6% 상승했다. 원재료 외 품목의 물가가 떨어진 것은 환율 하락의 영향이 컸다.

환율 영향을 제거한 계약 통화 기준 수입 물가는 전월 대비 1.5% 하락했다.


지난달 수출 물가(원화 기준)는 달러·원 환율이 하락한 가운데 화학제품, 석탄 및 석유제품 등이 내리며 전월 대비 1.2% 하락했다.

수출 물가는 지난 3월 0.3% 상승한 지 한 달 만에 하락 전환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0.7% 상승했다.

교역 조건은 양호한 모습이었다. 지난달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수입 가격(시차적용, -5.3%)이 수출가격(-4.2%)보다 더 크게 하락해 1.2% 상승했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한 단위 수출로 수입할 수 있는 양이 기준 시점(2020년)보다 얼마나 늘었는지 보여주는 지표다.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순상품교역조건지수(1.2%)와 수출 물량지수(7.7%)가 모두 상승하면서 9.0% 상승했다.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수출 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량의 증가 폭을 기준 시점과 비교해 보여준다.

k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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