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국화, '나솔사계' 최종 커플…백합, 선택 포기 [RE:TV]

ENA·SBS플러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나솔사계' 14기 경수와 국화가 커플이 됐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골드'와 '돌싱'이 모인 '골싱민박'의 마지막 이야기가 담겼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출연자들이 편지로 마지막 진심을 전했다. 14기 경수는 들고 온 컴퓨터로 직접 편집한 영상을 이용해 국화에게 눈물의 고백을 하기도. 장미는 3기 영수와 편지를 주고받았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고민이 깊어졌다. 한편, 편지를 쓰지 않기로 결심했던 백합은 두 영식의 편지를 받고, 모두에게 답장을 남겨 고마움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NA·SBS플러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14기 경수와 국화가 가장 먼저 커플이 됐다. 이어 경수에게 마음이 있었던 동백은 국화-경수 커플 탄생을 축복하며 최종 선택을 포기해 아쉬움을 안겼다. 3기 영수가 장미를 최종 선택했다. 그러나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장미가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백합을 사이에 두고 조용한 경쟁을 벌였던 두 영식. 10기 영식, 22기 영식 모두 백합을 선택하며 진심을 고백했다. 그러나 백합은 결정을 내리기엔 짧았던 시간 탓에 끝내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솔로'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파생작)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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