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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핵 협상 타결 임박, 국제유가 2% 이상 급락

뉴스1 박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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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핵 협상 타결이 임박했음을 시사함에 따라 국제유가는 2% 이상 급락하고 있다.

14일 오후 3시 50분 현재(현지 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2.12% 급락한 배럴당 61.9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 선물도 2.10% 급락한 배럴당 64.7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중동을 순방 중인 트럼프는 미국이 이란과의 핵 협상 타결에 근접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이날 카타르 도하에서 "우리는 장기적인 평화를 위해 이란과 매우 진지한 협상을 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그렇게 한다면 환상적일 것"이라며 협상 타결을 낙관했다.

이는 이란 위기가 해소돼 원유 공급이 늘 것임을 의미한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핵심 국가인 이란은 하루에 300만 배럴 이상의 원유를 생산한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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