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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에 하루 동안 179㎜ 폭우… 침수·나무쓰러짐 피해

조선일보 김석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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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폭우가 쏟아진 전남 장흥군 안양면 한 도로에 나무가 쓰러졌다. /뉴스1

15일 오후 폭우가 쏟아진 전남 장흥군 안양면 한 도로에 나무가 쓰러졌다. /뉴스1


전남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하루 최고 179㎜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잇따랐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남 장흥·고흥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가 오후 9시쯤 해제됐다. 이날 오후 9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장흥 179.2㎜, 강진 132.1㎜, 고흥 107.9㎜, 보성 39.7㎜, 여수 35.3㎜ 등을 기록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30㎜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리기도 했다.

폭우가 쏟아지면서 119상황실에는 비 피해 관련 신고가 이어졌다. 신고는 총 7건으로 나무 쓰러짐 3건, 주택 침수 우려 3건, 도로 침수 우려 1건 등이었다.

기상청은 16일 전남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30~80㎜, 많은 곳은 100㎜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김석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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