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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출산 김민희 두고 칸行 포착…심사위원 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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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여기 있는지 모르겠지만 기뻐" 심사위원 위촉 소감
홍상수 감독이 13일(현지시간) 개막한 제78회 칸국제영화젝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개막식 레드카펫 등 첫 일정을 소화했다. 〈사진=연합뉴스·EPA〉

홍상수 감독이 13일(현지시간) 개막한 제78회 칸국제영화젝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개막식 레드카펫 등 첫 일정을 소화했다. 〈사진=연합뉴스·EPA〉


홍상수 감독이 13일(현지시간) 개막한 제78회 칸국제영화젝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개막식 레드카펫 등 첫 일정을 소화했다. 〈사진=연합뉴스·AP〉

홍상수 감독이 13일(현지시간) 개막한 제78회 칸국제영화젝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개막식 레드카펫 등 첫 일정을 소화했다. 〈사진=연합뉴스·AP〉


홍상수 감독이 13일(현지시간) 개막한 제78회 칸국제영화젝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개막식 레드카펫 등 첫 일정을 소화했다. 〈사진=연합뉴스·Getty Images〉

홍상수 감독이 13일(현지시간) 개막한 제78회 칸국제영화젝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개막식 레드카펫 등 첫 일정을 소화했다. 〈사진=연합뉴스·Getty Images〉


홍상수 감독이 13일(현지시간) 개막한 제78회 칸국제영화젝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개막식 레드카펫 등 첫 일정을 소화했다. 〈사진=연합뉴스·REUTERS〉

홍상수 감독이 13일(현지시간) 개막한 제78회 칸국제영화젝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개막식 레드카펫 등 첫 일정을 소화했다. 〈사진=연합뉴스·REUTERS〉


홍상수 감독이 13일(현지시간) 개막한 제78회 칸국제영화젝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개막식 레드카펫 등 첫 일정을 소화했다. 〈사진=연합뉴스·REUTERS〉

홍상수 감독이 13일(현지시간) 개막한 제78회 칸국제영화젝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개막식 레드카펫 등 첫 일정을 소화했다. 〈사진=연합뉴스·REUTERS〉




홍상수 감독이 칸영화제 심사위원으로 빼곡한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제78회 칸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이하 칸영화제)가 개막한 가운데, 올해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홍상수 감독은 개막식 레드카펫과 기자회견 등 칸영화제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개막식에서 홍상수 감독은 블랙 수트를 입고 등장, 심사위원장 줄리엣 비노쉬를 비롯해 할리 베리, 알바 로르와처, 제레미 스트롱, 파얄 카파디아, 디웨도 아마디, 카를로스 레이가다스, 레일라 슬리마니 등 올해 심사위원들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

또 심사위원 기자회견, 개막 행사와 개막작 관람, 포토콜 등 영화제 초반부터 쉼 없는 스케줄을 달렸다. 이후에도 경쟁부문에 오른 작품 관람과 상영에 앞선 레드카펫, 영화제 기간 내 치러지는 공식·비공식 행사 등에서 지속적으로 포착 될 전망이다.

한국 영화인이 칸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건 신상옥 감독, 이창동 감독, 배우 전도연, 박찬욱 감독, 배우 송강호에 이어 홍상수 감독이 6번째. 앞선 심사위원 기자회견에서 홍상수 감독은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홍상수 감독이 13일(현지시간) 개막한 제78회 칸국제영화젝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개막식 레드카펫 등 첫 일정을 소화했다. 〈사진=연합뉴스·EPA〉

홍상수 감독이 13일(현지시간) 개막한 제78회 칸국제영화젝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개막식 레드카펫 등 첫 일정을 소화했다. 〈사진=연합뉴스·EPA〉


홍상수 감독이 13일(현지시간) 개막한 제78회 칸국제영화젝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개막식 레드카펫 등 첫 일정을 소화했다. 〈사진=연합뉴스·REUTERS〉

홍상수 감독이 13일(현지시간) 개막한 제78회 칸국제영화젝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개막식 레드카펫 등 첫 일정을 소화했다. 〈사진=연합뉴스·REUTERS〉


홍상수 감독이 13일(현지시간) 개막한 제78회 칸국제영화젝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개막식 레드카펫 등 첫 일정을 소화했다. 〈사진=연합뉴스·EPA〉

홍상수 감독이 13일(현지시간) 개막한 제78회 칸국제영화젝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개막식 레드카펫 등 첫 일정을 소화했다. 〈사진=연합뉴스·EPA〉




홍상수 감독은 '강원도의 힘'(1998·주목할만한시선)을 비롯해 '오! 수정'(2000·주목할만한시선),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2004· 경쟁부문), '극장전'(2005·경쟁부문), '잘 알지도 못하면서'(2008·감독주간), '하하하'(2010·주목할만한시선), '북촌방향'(2011·주목할만한시선), '다른 나라에서'(2012·경쟁부문), '클레어의 카메라'(2017·특별상영), '그 후'(2017·경쟁부문), '당신얼굴 앞에서'(2021·칸 프리미어), '우리의 하루'(2023·감독 주간)까지 12번 초청 받았다.


이에 홍상수 감독은 "지난 해에는 영화로 초청받지 못했는데, 올해에는 이렇게 올 수 있어서 기쁘다"며 심사위원 위촉 소감을 덧붙였다. 다만 각종 해외 영화제에 10년째 불륜 중인 김민희와 대부분 동행했던 홍상수 감독은 이번 칸영화제는 최근 아들을 출산한 김민희 없이 홀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올해 경쟁부문에 진출한 한국 영화가 단 한편도 없어 홍상수 감독이 심사할 한국 영화가 없다는 점은 아쉬움을 남긴다. 황금종려상을 노리는 경쟁부문에는 세계 각국에서 선정 된 총 22편의 작품이 진출했으며, 개막작은 아멜리 보낭 감독의 '리브 원 데이'였다.

한국 영화는 정유미 감독의 애니메이션 '안경'이 비평가주간 단편 경쟁 부문,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출신 허가영 감독의 '첫여름'이 학생 영화 부문(시네파운데이션)에 초청 된 것이 전부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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