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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우리 교과서"…양천 교육박람회 개최

SBS 장훈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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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양천구가 오늘(15일)부터 사흘간 교육박람회를 엽니다. 올해는 지구를 교과서 삼아서 자연 속에서 배우고 실천하는 이른바 '그린 스쿨링'을 주제로 진행합니다.

장훈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환경 교육사 : 지구 체온이 약 1도 올라서 머리에 열나고 있어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구 온난화와 기후 위기에 관한 설명이 한창입니다.


건전지 잔량을 확인해 버릴 수 있는 폐건전지 수거함도 직접 만들어봅니다.

[이서영/초등학교 5학년 : 이걸 만들면서 직접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앞으로 환경을 지키려고 노력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늘부터 사흘간, 서울 양천구청 일대에서 열리는 Y교육박람회는, 지구를 교과서 삼아 자연 속에서 배우고 실천한단 '그린 스쿨링'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궤도' (과학 유튜버 ) : 우리가 빙하가 녹고 있다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고민이 있는데 사실 빙하가 녹으면 가장 큰 문제가 뭐냐면 양극화입니다.]

미래 교육, 진로 진학, 교육포럼, 전국청소년경진대회, 평생 학습 축제, 키즈플레이존 등 6개 분야, 3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드론과 로봇 등 각종 체험 콘텐츠와 유명 과학 유튜버 강연, 각종 문화 공연 등도 마련됐습니다.


청소년과 학부모뿐 아니라 미취학 아동까지 참여할 수 있게 눈높이를 다양하게 맞췄습니다.

[이기재/서울 양천구청장 : 미래의 기술들이 어떻게 환경을 지키는 데 쓰이고 있으며 앞으로 쓰일 것인지를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니만큼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것 같습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 양천구는 사흘 동안 6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하 륭, 영상편집 : 김윤성)

장훈경 기자 roc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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