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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이오메드, 1분기 매출 24억원..."수익구조 개선 본격화"

머니투데이 박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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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더바이오메드는 1분기 영업손실이 2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65억원)와 비교해 손실폭이 대폭 개선됐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1분기 매출 총이익이 12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수익구조 개선에 성공했다.

회사는 이러한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한 조직 및 제품 구성의 효율화와 더불어, 신규 추진 중인 교육사업 부문에서의 긍정적인 성과를 꼽았다. 더바이오메드는 향후에도 수익성이 기대되는 사업에 집중해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더바이오메드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신규 경영진 교체 이후,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기존 체외진단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유의미한 결과를 낼 수 있는 신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 기업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바이오메드는 지난 9일 미코바이오메드에서 사명을 '더바이오메드'(THE BIOMED)로 변경했다. 이번 사명 변경에는 신사업 확대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의미가 담겼다. 새로운 사명에는 치료(Therapy), 헬스케어(Healthcare), 교육(Education), 생명과학(Biology), 의학(Medicine)의 가치를 아우르는 뜻을 내포했다.

박기영 기자 pgy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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