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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 외제차·호텔 조식 이유 있었다 "이태원 건물 65년째 세 받는 중…터가 좋아"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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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선우용여가 고향 이태원에 방문해 친정집을 공개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편견없는 81세 선우용여 나이 속인 랄랄이랑 손잡고 고향나들이 (몰래카메라, 빅웃음)'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3대째 살아온 고향이라는 이태원에 방문해 랄랄과 시간을 보냈다.

랄랄이 "왜 여기서만 쭉 사셨냐"고 묻자 선우용여는 "지금은 안 산다. 지금은 세 받는다"고 밝혔고, 이어 랄랄이 "그때는 상가가 많이 없었죠"라고 하자 "그럼. 조용했다"고 답했다.

이어 랄랄은 "땅값이 저 뒤고 옆이고 언덕에 있어도 비싸다. 터가 다르다"고 하자 선우용여는 "이태원이 터가 좋다"고 공감했고, 랄랄은 "지금도 연예인들이 한남동 와서 살고 싶은데 못 산다. 아무나 안 받아준다더라"고 덧붙였다.



그렇게 이태원 거리를 거닐던 선우용여는 한 건물을 가리키며 "우리 집은 저거다. 65년 됐다"며 친정집을 공개했고, 지금은 세를 준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랄랄은 "용산동 큰손이시다"며 감탄을 자아냈고, 선우용여는 "엄마가 셋돈을 많이 받지 말라고 했다. 우리는 가만히 앉아서 세를 받는데, 저 사람들은 노력해서 힘들다는 거다. '내가 죽더라도 많이 받지 마라'는 게 엄마 유언이었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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