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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제작진 사칭해 고급 주류 요구…피해 발생 유의"

뉴스1 윤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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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SBS 런닝맨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런닝맨' 제작진 사칭 사기가 발생해 제작진이 주의를 당부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15일 인스타그램에 "최근 '런닝맨' 제작진을 사칭해 고급 주류에 대한 대량 배송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런닝맨' 제작진은 어떠한 경우에도 주류 배송을 요구하지 않으며, 관련해 제작진 사칭으로 의심되는 연락을 받으셨을 경우 절대 응하지 마시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이어 "'런닝맨' 제작진은 앞으로도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유명인 소속사를 사칭한 사기 행위가 여러 차례 발생한 가운데 '런닝맨' 제작진을 사칭한 사례도 나와 파장이 예상된다.

앞서 지난달 경남 창원시에서 가수 남진의 소속사 직원을 사칭해 식당에 고가의 주류와 메뉴를 주문하고, 예약 당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노쇼' 피해가 발생했다. 또 윤종신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직원을 사칭한 사기, 송가인 소속사 제이지스타, 변우석 공승연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남궁민 연정훈 등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하정우 황보라 등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등이 직원을 사칭해 '노쇼' 사기 행각을 벌이는 것을 파악했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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